제 28회 부산국제영화제 사회자 이제훈 박은빈

제 28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 사회자로 배우 이제훈과 박은빈이 선정되었다.

 

좋은 연기력으로 인정받고 있는 두 배우가 10월 4일 오후 7시 영화의전당 야외극장에서 열리는 부산국제영화제의 화려한 개막을 주관할 예정이다.

이제훈과 박은빈은 이미 2014년 드라마 '비밀의 문'에서 부부 역할로 호흡을 맞춘 경험이 있다. 그래서 두 배우의 이번 개막식 사회가 더 기대가 된다.

 

개막식 사회자 이제훈 박은빈

배우 이제훈

이제훈은 2011년 영화 파수꾼과 고지전으로 신인상을 휩쓸었다. 이어 건축학개론으로 인기를 얻으며 더 유명해졌다. 또한, 시그널과 모범택시 에서도 모두 주연을 맡으며 많은 사랑을 받게 되었다.

 

배우 박은빈

박은빈은 1996년에 데뷔하였다. 천추태후로 KBS 연기대상 여자 청소년 연기상 수상 경력을 가지고 있다. 은밀하게 위대하게, 비밀의 문, 청춘시대, 스토브리그,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등 다양한 작품으로 활동을 하였다. 그리고, 작년 많은 흥행을 일으켰던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로 부산국제영화제 기간에 열린 제 4회 아시아콘텐츠워즈 베스트 여자배우상을 수상했고, 제59회 백상예술대상 TV 부분 대상을 수상한 경력이 있다.

 

이 두 배우의 케미가 기대가 된다.

 

한국 영화의 발상지인 부산에서 열리는 부산국제영화제는 10월 4일부터 10월 13일까지 열흘간 영화의전당과 센텀, 남포동 일대에서 개최된다. 세계 각국의 다양한 장르와 주제의 영화들이 상영될 예정이며 세계 여러나라의 영화 제작자, 배우, 감독 등 많은 관계자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만큼 벌써부터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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