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저우 아시안게임 개막식 하이라이트 영상 보기
위의 영상은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 하이라이트 영상입니다.
아래에 대한민국 선수단 입장 영상과 개막식의 꽃 '성화 봉송 및 점화' 영상을 따로 감상하실 수 있도록 준비했습니다.
대한민국 선수단 입장 영상 바로보기
개막식의 꽃 '성화 봉송 및 점화' 영상 바로보기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이 9월 23일 올림픽 스포츠센터 스타디움에서 성대한 막을 올렸습니다.
코로나로 인하여 1년 연기된 끝에 열려서인지 많은 분들의 관심을 받았던 개막식이었던 것 같습니다. 그럼, 항저우 아시안게임의 화려한 개막식 이야기를 들려 드리겠습니다.
개막식 시작
항저우 아시안게임 개막식이 열린 항저우 올림픽 스포츠센터 스타디움은 항저우의 상징인 연꽃을 테마로 지어졌으며 '대형 연꽃' 이라고 불리웁니다.
개막식을 알리는 멋진 환영 공연을 시작으로 중국 오성 홍기가 게양되고 중국 국가 연주 후 각국 선수단의 입장이 이어졌습니다. 이어서 시진핑 국가 주석의 개회 선언 후 대회기가 게양 되었습니다.
슬로건
항저우 아시안게임 슬로건은 '마음이 서로 통하면 미래가 열린다' 입니다. 화합과 소통을 강조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한국 선수단
각국 선수단의 입장은 영어 알파벳 순서대로 하였으며 아프가니스탄이 첫번째로 입장 하였습니다. 우리나라 선수단의 기수는 펜싱의 구본길 선수와 수영의 김서영 선수였으며, 우리나라 선수단과 함께 16번째로 입장 하였습니다.
45개국의 1만 2천 명의 선수들이 금메달 481개를 놓고 아시안게임 경기를 치릅니다. 우리나라는 39개 종목에서 금메달 50개 이상 그리고, 종합 3위 달성이 목표라고 밝혔습니다.
불꽃놀이와 성화점화
중국은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친환경, 디지털, 스마트 경기로 치르겠다고 강조했었습니다.
불꽃놀이는 탄소 배출량을 줄여서 친환경 대회를 열고자 불꽃놀이를 폐지하고, 증강 현실 기술을 활용하여 LED 전광판에 실감나는 디지털 불꽃놀이가 펼쳐졌습니다.
성화 점화는 개막식의 하이라이트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번 성화 최종 점화는 현실과 가상을 접목시키는 방식이었습니다. 현실 세계의 수영 선수인 왕순과 가상 세계의 성화 봉송 주자가 함께 공동 점화를 하며 아시안게임 시작을 알렸습니다.
화려한 개막식을 시작으로 아시안게임은 9월 23일부터 10월 8일까지 16일간에 걸쳐 경기를 치릅니다.
모든 선수들의 멋진 경기 모습과 좋은 결과를 기대하며 응원의 박수를 보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