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즘 택배 주소 수정 문자 관련 해킹 범죄가 유행이다. 이른바 스미싱 사건이다. 혹시라도 택배 주소 수정 관련 문자 메시지가 오면 함부로 열어서는 안 된다. 택배 주소 수정 후 지난 24일 부산에서 스미싱 사기가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A씨는 택배 주소가 잘못돼 정정을 요구하는 문자 메시지를 보고 URL을 눌렀다. 이후 휴대전화에 원격 제어 앱이 설치되면서 전화기가 먹통이 되었고, 스마트 뱅킹으로 8시간 동안 29차례에 걸쳐서 3억 8천만 원이 인출되었다. 다음 날, 은행으로부터 연락을 받고 이 사실을 알게 된 A씨는 바로 부산 사상 경찰서에 신고했다. 경찰은 A씨의 진술을 토대로 수사를 진행 중이다. 스미싱 스미싱이란 문자메시지(SMS)와 피싱(Phishing)의 합성어이다. 문자 메시지를 불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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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8. 27. 00:22